목차
자라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 동의보감 자라 피 등껍질 등딱지 황토별갑 자라즙 진액 용봉탕
01 of 05동의보감 자라
1. 자라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 습증을 치료하고 여러 가지 약독을 풀어 준다. 강이나 호수에서 사는데 너비는 1 ~ 2장 정도이고 알의 크기는 달걀이나 오리알만하다. 이것은 사람도 잡아 먹는다.
2. 자라 등딱지
성질이 평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징가와 현벽에 쓰며 뼈마디 사이의 노열을 없앤다. 부인이 5가지 대하가 흐르면서 여위는 것과 어린이의 갈빗대 밑에 단단한 것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온학을 낫게 하고 유산하게 한다.
붕루를 멎게 하고 현벽과 골증노열을 없앤다. 강이나 호수에서 산다. 산 채로 잡아 등딱지에서 고기를 발라낸 것이 좋고 삶아서 벗긴 것은 쓰지 못한다. 변두리에 살같이 너덜너덜한 것이나 말라 붙은 것이 있는 것이 좋다. 양쪽에 뼈 같은 것이 나온 것은 삶은 것이다. 빛이 퍼렇고 갈빗대가 9개이고 너부렁이가 많으며 무게가 280g 정도 되는 것이 제일 좋다. 아무 때나 잡아 써도 좋다. 자라를 먹을 때에 비름을 먹어서는 안 된다. 식초를 두고 누렇게 삶아 쓰면 노열을 내린다. 동변에 하루동안 삶아서 쓰기도 한다.
3. 자라 고기
성질이 차고 맛이 달다. 열기와 습비 및 부인의 대하를 치료하는데 기를 보하고 부족한 것을 보한다. 잘게 썰어서 양념을 두고 끓여서 먹는다. 오랫동안 먹으면 나쁘다. 그것은 성질이 차기 때문이다. 자라의 등딱지와 고기는 음을 보한다. 발이 3개인 것과 하나인 것, 대가리와 발을 움츠렸다 내밀었다 하지 못하는 것은 독이 몹시 심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 자라는 눈으로 듣기 때문에 수신이라고도 한다.
4. 자라 머리
몸푼 뒤에 생긴 탈음증과 탈항 때에 태워서 가루내어 붙인다. 대가리의 피도 탈항에 바른다.
02 of 05자라 효능
자라는 EPA 5.3% (체내염증억제), DHA 10%, 레시틴 (콜레스테롤 과 단백질 을 결합시키는 작용), 타우린 (담즙과결합 답즙분비 촉진) 성분이 지방의 대사분해 촉진시켜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하고 혈소판 응집, 동맥수축억제, 혈액의 점착성을 낯춰 (노인성 치매예방, 유아지능발달, 눈건강, 혈압강화, 뇌졸증 및 심근경색, 심장, 혈관)을 예방한다.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 아연, 철, 동, 코발트, 셀레늄, 망간, 마그네슘, 비타민A, B, E, D가 풍부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 만성피로, 정력을 향상) 등 셀레늄은 신체노화를 억제해주며, 아연과 칼슘, 철로 성장기어린이 에게도 효능이 있습니다.
65%의 고단백에 찬성질이어서 음기를 돕고, 피를 서늘하게 해주어 자음작용 강화, 허열을 가라앉혀 항암작용으로 단단한것을 부드럽게 하며 신장을 보호해줍니다.
체질이 극도로 허약하거나 영양불량이 심한 각종 (암환자, 고혈압, 동맥경화, 운동선수, 만성간염) 환자 및 수술후 회복환자 에게도 단시간에 빠른 회복을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산후 체력보충, 암환자의 방사선치료)등 약물치료로 저하된 체력을 상승시켜주며, 갱년기여성, 생리전증후군, 자궁출혈 등 여성분들에게도 좋은 보양식 입니다.
자라의 지방산은 72%가 불포화지방산으로 타우린과 담즙산과 결합하여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동맥 수축의억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연골, 혈관노화 방지 및 자라에 함유된 콜라겐 과 콘드로이친 성분으로 관절기능강화, 인대의 탄력강화 및 증대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산소전달 및 영양분 을 공급해 원기회복을 돋구어 신진대사, 면역력을 상승 효능이 있습니다.
고단백으로 체내흡수가 빠른 자라는 몸보신에 좋은 보양식으로 어린이가 허약해 오줌을 옷에 싸는증상, 입이 심하게 마르는 사람, 당뇨환자, 폐결핵, 만성간염등 여러가지 오랜증상을 회복과정에 완화시키며, 면역기능 및 항암작용을 하고 오랜섭취시 손상된 기운를 강화시켜 장수를 한다고 한다.
03 of 05자라 등껍질 효능
황토에서 키운 국산 자라의 등껍질 성분이 간의 해독 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복합연구본부 한찬규 박사팀은 여주영농영어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특수 황토 양식장에서 자란 국산 자라의 등껍질인 ‘황토별갑’이 간기능치와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방에서 자라 등껍질은 말라리아나 추위로 생긴 열병을 다스리고 허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오랫동안 사용됐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간 기능과 스트레스 개선 효능이 확인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찬규 박사팀은 여주영농영어법인이 보유한 발명특허로 제조한 황토별갑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황토별갑 분말이 스트레스를 유발한 쥐의 간 기능 수치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일반 사료만 준 쥐와 일반 사료에 황토별갑을 섞어서 먹인 쥐에 스트레스를 유발한 결과 황토별갑을 준 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황토별갑 분말을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간 기능 수치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와 별도로 실시된 동물실험에서 황토별갑이 쥐의 혈당수치를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찬규 박사는 덧붙였다.
황토별갑은 이 같은 동물실험을 근거로 피로회복, 숙취 해소, 혈당 조절 등을 돕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 판매 중이다.
04 of 05자라 피 효능
자라의 생혈은 보혈제로서 심장병과 위장병, 빈혈 등에도 효능이 있을뿐 아니라 탁월한 항암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의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05 of 05자라 섭취시 주의사항
- 샐러리, 비름나물, 백겨자, 계란, 박하와 섭취시 기능이 약해진다.
- 돼지고기, 토끼 와 배합하면 설사하기 쉽고 건강에 좋지않다.
- 오리알, 계란과 배합하면 양기를 손상시킨다.
- 귤이나 복숭이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 흡수가 잘안되고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